완산동은 오는 31일까지 인구늘리기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상가들을 방문해 인구시책 등을 홍보하고 있다.(완산동 제공)
영천시 완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동용)는 공설시장 등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완산동은 이달 31일까지를 인구늘리기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상가 150여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시 전입·출산 시책 안내, 분만산부인과 개원 홍보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숨어 있는 인구 유입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동용 동장은 “이번 인구늘리기 집중 홍보 활동을 통해 인구증가에 기여하는 한편 상인들을 만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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