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면 방지리 경로당 정자에서 다육이 키우기 교육을 받고있다.
청도군은 지난 20일 운문면 방지리 경로당 야외 정자에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마음 토닥토닥 다육이 키우기’ 교육을 시작했다.

앞으로 건강 마을 (각남·각북·운문면) 44개 리 마을 경로당(야외정자)에서 11월 6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이번 다육이 키우기 교육은 최근 코로나 19로 건강 마을 운동 프로그램의 중단과 어르신들의 실내 생활로 인해 우울감 상승과 생활의 활기가 저하되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힐링 과 위안을 주기 위해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건강 마을 조성사업과 함께 코로나 19 속 에서도 주민주도형 건강 마을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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