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전경. 엑스코.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의 필스 코스로 통하는 엑스코의 전시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하게 됐다.

엑스코는 6월부터 초고강도 방역시스템을 통해 10개의 전시회를 안전하게 치러낸 경험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 전시회’ 개최 전시컨벤션센터 입지를 더 굳힐 각오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베키’로 줄여 부르는 전시회에서는 임신·출산용품과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지난 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육아·교육 용품을 비교하고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예비 부모 및 참관객의 행사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6월 프리미엄 베키에 이어 10월 올해의 마지막 베키에서도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매일 박람회장을 일찍 찾는 고객 총 400명에게 5종 선물세트(실리콘 식판, 유아용 간식 등)을 주는 얼리버드 이벤트, 교육 브랜드 3곳과 상담 한 후 스탬프를 받아오면 총 400명에게 4종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 주말 동안 임산부를 위한 배냇저고리 증정 이벤트 등 행사 기간 동안 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베키를 기다린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유아용품 인기브랜드인 그로미미, 숲기저귀, 더블하트, 프라젠트라, 루솔 등에서는 베키에서만 진행하는 최저가 할인이벤트 및 브랜드 자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명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참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임신출산용품존에서는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를 비롯한 영유아용품부터 임산부 마사지, 스킨케어, 산후도우미 등 각종 임산부 용품·서비스까지 다양한 품목 및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특히 유모차는 대표 브랜드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오이스터3, 미고, 브라이텍스,등 여러 브랜드들이 입점해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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