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중국 바이어 초청 선도의료기관 등 방문·체험

칠곡군·경상북도·경북관광진흥원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지난 7월 경북·칠곡 관광과 대구 의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팸투어가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연태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공사와 IMCEA(국제의료문화교육협의회) 주요 바이어 초청 대구 선도의료기관 방문·체험으로 구성됐다.

또 메디엑스포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칠곡군 대표관광지 가산수피아와 매원마을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의 의료관광 협약의 첫 산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자원과 칠곡군 관광자원이 접목된 지역 특화 의료관광 상품 개발이 기대된다”며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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