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2020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경북도 청도교육지원청 직원 43명은 22일 독도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및 온라인 독도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 41 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해 청 직원들이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독도 교육을 실시했는데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 독도 전문가 강연을 들으며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행정지원과 배 주무관은 “독도 전문가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끊임없이 치밀하게 독도만행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에 맞서 지금처럼 감정적인 대응만 치울 칠 것이 아니라 일본의 전략과 속셈, 그리고 독도 문제와 관련 우리가 시급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