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는 22일 청년회(회장 구대영) 회원 30여 명이 봉양면에 있는 해피데이 흑마늘 체험센터에서 ‘의성마늘건강요리체험’ 행사를 열었다.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청년회원 30여 명은 22일 의성군 봉양면에 있는 해피데이 흑마늘 체험센터에서 ‘의성마늘건강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자 청년회 회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특산물에 대한 청년회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청년회 회원들이 마늘요리체험을 하고 있다. 의성군
청년회 구대영 회장은 “회원들의 부족한 실력이지만 최선을 다해 마늘 고추장과 흑마늘 피자 만들기와 지역특산물인 의성 마늘요리 활용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업 협의회 회장은 “매년 서울 서초구협의회와 도농 교류사업으로 의성 眞 브랜드 홍보와 마늘 쫑 뽑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청년회 회원들은 의성군을 알리고 지역 농가 연계판매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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