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진행됐다.
백석탄 골부리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약 38억 원의 사업비로 골부리문화센터, 골부리광장, 다목적주차장, 생태쉼터, 쉼터데크 10개소, 배드민턴장, 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또 지역 특색이 있는 발전과 주민 삶과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