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군의원
김세균 칠곡군의원은 지난 2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가산산성 권역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가산산성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성곽 복원은 물론 산성 내 심각한 제한이 존재하는 사유재산권을 정리하고 산성 주변 폐광산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또 “남원리 등 도립공원과 가산산성 주변에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도록 용도를 변경하고 산성권역 관광 활성화사업 전담 계를 설치해 예산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기획, 행사 등의 일시적인 관광이 아닌 일반 관광객이 관광버스로 지역을 찾아와야 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응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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