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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후보 다음달 25일 발표…BTS 후보진출 여부 관심
그래미상 후보 다음달 25일 발표…BTS 후보진출 여부 관심
  • 연합
  • 승인 2020년 10월 22일 18시 4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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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래퍼 릴 나스 엑스 등과의 합동공연을 위해 그래미 참석한 BTS[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

미국 대중음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24일(한국시간 25일) 발표된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미국 서부시간 11월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25일 오전 2시)께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를 통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비 메이슨 주니어 레코딩 아카데미 임시 회장과 이전 그래미 수상자 등이 미국 각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합류해 주요 부문 후보를 공개한다. 84개 전 부문 후보 명단은 행사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63회 그래미 어워즈는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후보 진출 여부가 높은 관심을 모은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 시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올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와 2월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이 해당한다.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고,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1위를 세 차례 차지하는 등 모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초 그래미 참석한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진출과 단독무대에 대한 꿈을 여러 차례 밝히기도 했다.

최근 팝 시장에서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외신에서도 이들의 후보 진출 여부는 올해 그래미 어워즈를 둘러싼 주요 관심사가 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한 번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는 것은 중요한 의문”이라며 “‘다이너마이트’ 발매로 (후보가 발표되는) 다음 달 24일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짚었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이들의 존재감과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것이며, 그래미의 보수성과 배타성을 보여준다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됐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으로, ‘제너럴 필드’(General Field·본상)라고 불리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포함해 84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후보는 레코딩 아카데미 심사위원(보팅 멤버·Voting member)들의 1차 투표와 후보 심사 위원회(Nominations Review Committees)의 심사 등으로 선정된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은 미 현지시간 내년 1월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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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kb@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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