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10대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 외출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 저조 및 스트레스 증가로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스트레스를 해소, 월 1회 정기모임, 걷기 활동 장소는 개인의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걷기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비대면 활동이다.
권 휘 교장은 “걷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찾아내어, 학생들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