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30분께 상주시 연원동 소재 중궁암에 화재가 나 불타고 있다. 상주경찰서 제공
상주시 연원동 중궁암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5시 40분께 발생한 화재로 중궁암 4개 동 중 3개 동이 소실됐고 인근 산불 200여 평이 불타 소실됐다.

23일 오후 6시 20분께 상주시 연원동 노악산에 있는 ‘중궁암’이 불타는 모습. 독자 제보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의소대 등 325여 명이 출동해 초진했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고 화재 원인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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