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문경대학교 제공
문경대학교는 22일 교육부로부터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각 대학에서 제출한 특별장학금 지급실적 등 실질적 자구노력 인정 여부, 비대면 수업 지원 및 질 관리계획의 적절성 등에 대한 세부점검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신영국 총장은 “이번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온라인 강의 질 제고,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학생 등 대학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교직원 기부금, 산학협력단 전입금, 대학 적립금 등을 통해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여 지난달 24일에 장학금 지급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