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날 구조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증가하는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훈련은 △산악구조장비 이론 △인공확보물을 이용한 효율적인 로프 설치 및 운반법 △산악 추락사고 구조전술 교육 △구조상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대처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재훈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시했으며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나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하므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