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들의 편안한 만남과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 기관 및 기업체의 만24~39세 미혼남녀 30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라운드미팅, 팀별게임, 만찬 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숙 아동 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더욱 편안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