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는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시설 개선을 위해 10월부터 ‘함께 모아, 누전기교체사업’을 시행한다. 군위군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는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시설 개선을 위해 10월 한 달간 ‘함께 모아, 누전기교체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읍 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전기위험에 노출된 노후 주택의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읍 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모금액과 나루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70여 가구의 노후 주택에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있다.

박칠병 읍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민의 크고 작은 정성들이 모인 연합모금액(기부금)으로 군위읍의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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