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읍 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전기위험에 노출된 노후 주택의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읍 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모금액과 나루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70여 가구의 노후 주택에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있다.
박칠병 읍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민의 크고 작은 정성들이 모인 연합모금액(기부금)으로 군위읍의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