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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안동시의원 "3대 문화권 사업, 기업에 운영 넘겨야"
이재갑 안동시의원 "3대 문화권 사업, 기업에 운영 넘겨야"
  • 오종명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5일 17시 1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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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질문
이재갑 안동시의원
이재갑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예안·도산·녹전·임동·길안) 의원은 제2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3대 문화권 사업과 안동형 일자리 모델, 공무원 공로연수 폐지 등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집행부에 질문했다.

이 의원은 “안동의 가장 큰 산업은 농업이고, 안동형 일자리모델이 성공하려면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빠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안동형 일자리모델은 10년을 바라보는 장기계획이고, 현재 모델은 농업 관련 요소가 부족한 만큼, 파트별 전문가를 키우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장차 안동이 농촌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도록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3대문화권사업 전반은 공무원들이 운영하기에는 부담이 큰 느낌이 있다”며 “실제 마이스 산업을 추진할 만한 역량 있는 기업들에게 운영권을 넘기고 보행현수교가 준공된 이후 2024년에 다른 민간위탁기간이 모두 끝나면 한꺼번에 민간에 맡기는 것을 전제로, 그때까지는 시 유교문화권사업과의 인적보강을 통해 최소한도로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세계탈문화연맹총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 등 안동이 유치 가능한 것부터 감당해 나가면서 무리하지 않고 좀 더 신중하게 첫 단추를 끼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로연수 폐지에 관해서는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면서 공무원 정년연장이 추진되는 지금도 지방공무원 임용령은 개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미 유럽에서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이제는 공로연수 폐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탁도 기준을 무시한 임하댐 방류에 대한 항의,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망라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충격 대비, 안동 무궁화 식수 확대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하며 시정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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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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