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현관에서 이종찬 한돈 지부장이 이승율 청도군수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고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 (지부장 이종찬)는 22일 이웃사랑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에서 한돈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더불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한돈 돼지고기 200㎏(300 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는 매년 ‘할매할배의날’, 취약계층 나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1월과 4월에도 800㎏ (800 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 한 바 있다.

이종찬 지부장은 “취약계층 세대분들이 한돈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돼지고기 나눔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 극복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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