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4단지 하수처리팀이‘재래시장 안전드림 서비스’사업으로 등기구를 교체해주고 있다.구미시설공단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4단지 하수처리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고객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재래시장 안전드림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16일에는 장천면 장천시장에서 누전차단기, 전기 콘센트 부착형 소화패치, LED 등기구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노후화가 진행된 전기 시설은 화재 예방을 위해 이상유무 파악 후 즉시 교체했으며, 시장상가 하수구 및 주변 맨홀 등 배수불량지구를 사전에 점검해 악취 방지 조치를 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안전드림 서비스’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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