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중방동봉사단은 지역내 독거노인 가정의 집을 고쳐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경산시.
경산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중방동봉사단(회장 추광수)은 최근 지역 내 독거노인 김모(여·76)의 노후된 집의 동파 수도관 수리, 거실문 교체 등을 고쳐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추진되고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지역 내 새마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 인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추광수 회장은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중방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왕우 중방동장은 “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단체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중방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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