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자연휴양림 전경.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자연휴양림은 11월 2일부터 차량이 없는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휴(休)-타다’라는 이름의 픽업서비스를 시행한다.

‘휴양림을 타다’, ‘휴식을 타다’라는 의미의 “휴(休)-타다”는 평일 한정이며, 입·퇴실 각 2회씩 하루 총 4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실 3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소 차량이 없어서 휴양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노선은 대곡역 3번 출구에서 화원자연휴양림 구간으로 운영되며, 대곡역 출발 2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휴양림 출발 2회(오전 11시·오후 2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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