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문경시 청소년 웹툰동아리 10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문경 홍보 웹툰 화보집 제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고모산성, 단산모노레일, 청년 지역 정착사업인 달빛탐사대의 독립서점, 문경읍 벽화 테마 골목길 투어 등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사진 촬영과 웹툰 기술을 접목해 문경홍보물 제작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문경시청소년 웹툰 동아리 도란도란은 웹툰 재능과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융합해 나눔과 배려를 익힘으로써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매주 정기회의 및 웹툰 교육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시 웹툰 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전국 40여 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 지역 청소년(청소년기본법 9세 ~ 24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 또는 ☎550-6657로 문의하면 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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