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저출생 문제 등 해결책 논의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5일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는 31일까지 5일 일정으로 제25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수요회복 및 지역경제를 위한 야간관광사업 제안’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어 서선자 의원은 ‘아이스팩수거함 설치와 재활용 방법 홍보 필요성’에 대해 발언을, 김순옥 의원은 ‘경주시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촉구’에 발언을, 한영태 의원은 ‘맥스터 증설 협의기구 구성’과 관련해서 발언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 안건 심사 등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안건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문화행정위원회 소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8건,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경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6건 등이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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