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육아종합지원센터의 11월 교육신청이 단 1분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신청이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춘 신청을 받은 11월 교육신청이 단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뤄지던 대면 교육이 열리지 못한 상태에서 거리두기가 완화돼 실시한 교육을 시민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앞다퉈 접수했기 때문이다.

이날 체육놀이, 보드게임, 미술놀이 등의 교육신청접수가 시작된 9시부터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려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서버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 대체사업으로 나눠 준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놀이키트도 10분 만에 200가정이 이상이 신청했다. 놀이키트는 지금까지 1500 가정에서 신청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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