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뮤지컬 ‘초콜릿하우스’ 포스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제공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홍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로맨틱 뮤지컬 ‘초콜릿하우스’를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초콜릿하우스’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이다.

진실한 마음과 사랑의 가치를 주제로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내용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포근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객석 간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100분 정도이며, 만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구입은 29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go.kr/gcart)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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