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세계치과(대표원장 이재윤)는 지난 2012년부터 9년째 매년 지역 친환경 햅쌀 소비 촉진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가을을 맞아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서 생산한 친환경 햅쌀을 구입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흥해읍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들꽃마을과 두호동 소재 하나지역아동센터에 각 10kg들이 28포씩, 총 56포(시가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치과를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 나눔용으로 2kg들이 720포(시가 500만 원)을 전해 지역 농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줬다.

이재윤 원장은 “저희 햅쌀 나눔이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그 동안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운영이 안 됐던 복지 기관도 하나둘 재개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더 많은 이웃들과 만날 수 있길 기원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