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서선자 경주시의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재활용 방법 홍보 필요"
서선자 경주시의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재활용 방법 홍보 필요"
  • 황기환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8일 09시 2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서선자 의원이 2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서선자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26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와 재활용 방법 홍보 필요성에 대해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서선자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이 강조되면서 주민들의 생활양식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비대면 비접촉 방식이 사회생활 전반으로 도입되면서 식품의 구매 형태가 직접 구매보다는 온라인을 이용한 구매의 증가로 일회용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아울러 마트나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배송을 받다 보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팩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한 후 “이처럼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일회용품이 급증해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아이스팩 또한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지만, 폐기가 쉽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이스팩 내용물을 개수대에 쏟아 붇고 포장지를 분리 배출할 경우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 가 해양오염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어패류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이 밥상에 오를 수 있으며, 하수구가 막힐 수도 있다”면서 “아이스팩은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는데도 그동안 일회용품처럼 쓰고 버려졌으며,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쓰레기 감량과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또한 “아이스팩의 재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활용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의 홍보 또한 필요하며, 아이스팩 수거함을 시청에서 제작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아파트에 비치해 아이스팩을 수거,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이나 배달 업체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순환 재사용의 플랫폼을 생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또한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황기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