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동선 역학 조사…선수·감독 등 112명 검체 검사 중

울진군청
울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민 등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울진군은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해 “지난 24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울진군청소년풋살대회 심판 1명(대전 거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동 동선(경로)·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확진자와 접촉한 112명(선수 101명, 감독 등 11명)의 검체를 완료했으며, 검사 완료 후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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