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박복용)는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102가구에 돼지고기 1박스(5㎏)씩 총 510㎏(시가 277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매년 1회 이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벌써 3번째 후원이다.

박복용 경산시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아동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독감 등에 걸리지 않으려면 영양 섭취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 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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