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의흥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우유를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군위교육지원청 제공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Wee센터는 28일 의흥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아존중감 향상과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달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업중단 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의흥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군위교육지원청 제공
또,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요즘 청소년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우유를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신덕섭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갑자기 추워진 요즘, 아침 등굣길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고 따뜻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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