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아존중감 향상과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달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업중단 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요즘 청소년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우유를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신덕섭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갑자기 추워진 요즘, 아침 등굣길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고 따뜻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