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27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릴레이 바톤 터치(Baton-Touch)운동’에 동참하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펼쳤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27일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장세학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릴레이 바톤 터치(Baton-Touch)운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운동이다.

올해는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 38개 단체가 참여해 단체별 릴레이식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칠곡군의회는 쓰레기 수거, 잡풀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펼쳤다.

장세학 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마음까지 깔끔하게 느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동행의정을 펼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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