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7.14대 1·사립 7.36대 1

대구시교육청 엠블렘
대구 중등 교사 선발 경쟁률이 공립 일반의 경우 7.69대1로 집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8일 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최종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응시분야별로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의 경우 214명 모집에 1527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7.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78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67명 모집에 49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6.46대1보다 다소 높아진 7.36대1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달 21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12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인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20일 실기평가, 같은달 26일 수업실연, 2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까지 3일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