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교장 김조한)정구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상을 쓸어담아 정구 명문임을 재확인 시켰다.
점촌중앙초(교장 김조한)정구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상을 쓸어담아 정구 명문임을 재확인 시켰다.

중앙초는 지난 25일 전북 순창에서 막내린 이번 대회에서 임수연·김가영·권유리·김민지(이상 6학년)를 앞세워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전에서도 임수연·김가영이 은메달을, 권유리·김민지가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중앙초는 이에 앞서 제58회 대통령기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전체를 석권하면서 한국 정구 메카인 문경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우승을 이끈 권유리 선수는 “대통령기 정구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단체전 우승을 해서 기쁘고, 고금자 코치 선생님과 함께 땀 흘린 정구부 친구들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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