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는 지난 2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포항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선제골을 뽑아낸 뒤 2-2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후반 40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2승리를 이끌었다.
모두 5골을 주고받은 대구와 포항의 경기는 2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박동진(상주) 세징야(대구) 데얀(대구), 미드필더에는 나상호(성남) 아길라르(인천) 손준호(전북) 이재권(강원), 수비수에는 정동윤(인천) 양준아(인천) 이용(전북), 골키퍼에는 송범근(전북)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