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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손님이 주인 몸수색…야당에 예의 아냐"
안철수 "손님이 주인 몸수색…야당에 예의 아냐"
  • 연합
  • 승인 2020년 10월 29일 10시 2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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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9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한 청와대 경호처의 몸수색 조치와 관련해 “손님이 남의 집에 와서 주인 몸수색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 대한 존중도 야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과거 사례를 보면 과잉 경호는 강한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오히려 약한 정당성의 증거”라며 “문재인 정권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이 없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안 대표는 시정연설 내용에 대해선 “끝날 줄 모르게 이어지는 대통령의 자화자찬 가운데엔 권력자의 겸손함이나 어려운 앞날에 대한 염려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홍위병들의 헛소리 대신 실체적 진실과 배후 권력의 단죄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며 여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 시도를 중단하고 라임·옵티머스 특검 수사를 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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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kb@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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