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최병환 국제교육팀장이 28일 연마관 글로벌 존에서 열린 해외취업설명회에서 참가학생들에게 글로벌 프로그램을 소개와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국제교육팀이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위드코로나시대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연마관 1층 글로벌 존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교육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 우수인력의 조기발굴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임상병리과를 비롯해 방사선과·치기공과·치위생과·물리치료과·보건행정과·식품영양과·간호학과·뷰티코디네이션과·호텔외식조리학부·작업치료과 등 11개 학과가 참가했다.

최병환 국제교육팀장은 어학프로그램,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국제교육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소개와 참여방법을 알렸다. 또한 해외취업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지 내 기업환경, 영문이력서 작성법, 비자발급 방법 등과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직종의 해외취업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Q&A를 통해 참가학생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최병환 국제교육팀장은 “글로벌 프로그램 개발과 해외산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취업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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