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SK머티리얼즈,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영주시지회, 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캠페인은 가흥초등학교 주변 차량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한 가운데 학생 및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쿨 존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에 홍보물을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 사용된 홍보물은 SK머티리얼즈에서 전액 후원해 제작된 것으로 앞으로 추진될 스쿨존 캠페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각급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