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산초 병설유치원생들이 29일 화랑설화마을에서 화랑에 대해 배우며 체험하고 있다. 화산초병설유치원 제공
영천 화산초병설유치원(원장 권동환) 유아들은 29일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화랑설화마을에서 화랑 및 화랑배움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은 설화 재현나라의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연신 얼굴에 미소를 띠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화랑과 우주에 대한 VR체험과 21세기 귀화랑성 이야기를 들려주는 4D 입체영상 등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가상체험을 경험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오늘 아이들이 김유신 일대기 모형과 화랑마당, 설화재현마을을 비롯해 국궁 체험공간, 화랑배움터(키드존)에서 화랑처럼 수련 체험을 하며 화랑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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