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클래스·파일럿프로그램 진행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제공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감호지구 목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목재문화관련 관심도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먼저 운영하고,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의 형태로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주 1회 총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모집·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 E-Mail 및 현장접수(주말 및 공휴일 접수 불가)이며, 목재문화체험교실 모집·접수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목재·목공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자세한 문의는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감호동과 용두동 일원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조성, 행복한 가게 프로젝트, 뉴트로문화공간 조성, 교통안전 해피 프로젝트(교통정온화), 은빛복지센터, 농기계체험공간 조성,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사업의 중점사업과 목재 관련 창업문화 및 공간 형성, 영상기록화사업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목재학교 행사는 감호지구 목재 관련 창업문화 및 공간 형성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감호지구의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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