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좌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열렸다.
신성철 회장은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을 지키고 전역 후에는 향군회원으로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힘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