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세팍타크로 여자팀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막내린 제31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레구(3인조)이벤트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북도청 세팍타크로 여자팀(감독 김형산)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막내린 제31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레구(3인조)이벤트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북도청은 대회 예선조별리그에서 대전시청과 경남체육회를 가볍게 제압하고 본선 토너먼트에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전 결승상대였던 부산환경공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셧아웃시켜 국내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김형산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거듭 연기되면서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경북도청 및 경북체육회의 꾸준한 지원에 대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팍타크로는 크게 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더블경기와 3명이 출전하는 레구경기로 진행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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