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대회 예선조별리그에서 대전시청과 경남체육회를 가볍게 제압하고 본선 토너먼트에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전 결승상대였던 부산환경공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셧아웃시켜 국내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김형산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거듭 연기되면서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경북도청 및 경북체육회의 꾸준한 지원에 대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팍타크로는 크게 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더블경기와 3명이 출전하는 레구경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