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본회의에서 청도군 적극 행정 운영 조례안 외 12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되었다. 청도군의회 본회의 장면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이경동 의원과 부위원장 박기호 의원을 선출하고 전종율 ·김태이 ·박재성 ·김효태 의원 등 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2일 개회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적극 행정 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 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4건의 토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수태 의장은 “군정의 행정사무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감사를 통하여 미흡한 행정추진사항을 보완하고, 불합리한 업무의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제고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