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주민의 심리·정서적 불안을 최소화해 가족 갈등 예방과 가족 건강성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사가 현장에서 바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부모 양육 태도, 스트레스·우울, 그림검사 등 심리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의 심리 건강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렉스 캠핑카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청 민원실 앞을 시작으로 봉덕어린이공원·개나리어린이공원·이천동행정복지센터·무궁화어린이공원·대명사회복지관·대명5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8개 곳에서 매주 월·금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