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영어 축구캠프는 영어캠프 경험이 많지 않은 의성의 청소년들이 유럽 축구전문지도자의 수준별 스포츠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선진 스포츠 기술을 습득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도 갖게 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자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지역 청소년들이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고 영어에도 흥미를 느끼며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큰 꿈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축구캠프는 차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성과가 좋은 경우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