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테니스팀 송 아선수(사진 맨 오른쪽)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청테니스팀 송아·김병훈이 지난 3일 막내린 선수가 ‘제2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쓸어 담았다.

송아는 구미 금오테니승에서 열린 혼합복식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성전과 김병훈은 강원도청 심솔희와 조를 이뤄 결승에서 맞붙은 끝에 송아·박성전 조가 김병훈·심솔희 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에 앞서 구미시청팀은 지난 7월 양구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는 오찬영이 혼합복식 1위에 오르는 등 혼합복식 강자로 떠올랐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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