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25분께 안동시 풍산읍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관리사업소에 있던 7m높이의 소화조 해체작업을 하던 중 철판벽이 무너지면서 인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1시 25분께 안동시 풍산읍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 관리사업소에서 작업하던 인부가 무너진 철판 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풍산읍 마애리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 관리사업소에 있던 7m높이의 소화조 해체작업을 하던 중 이를 지탱하던 철판벽이 무너져 인부가 깔렸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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