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채취 자료사진.
9일 코로나19 대구 신규 확진자는 다방과 예수교회 관련자 6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9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오솔길다방 방문자 관련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방문자 2, 동거가족 2)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에 따라 오솔길 다방관련자는 모두 10명이다.

대구시는 동구 소재 오솔길다방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 사이 방문한 사람은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시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예수중심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교인 1명·동구, 접촉자 1명·달성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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