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군 최우수상…김천·문경·성주·고령 우수상 수상

경산시청전경
경산시가 경북도의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경산시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안동시·예천군, 우수상은 김천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철새도래지 출입차량 비대면 관리, 경산시 양돈협회와의 협조로 소규모 양돈 전 두수 도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자율방역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경산시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이, 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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