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중 육상부 선수들이 제6회 도효자배 전국 고교 단축 마라톤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영천교육청 제공)
영천성남여중 육상부가 제6회 도효자배 전국 중학교 5㎞ 단축 마라톤대회에서 여중부 단체전 우승을 이뤄냈다.

성남여중은 지난 8일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개인전 2위에 오른 안희연(2년)을 중심으로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56분 21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재영 교육장은 “영천 육상부 학생들이 올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이번 단축 마라톤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학교장 및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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