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한국 CSR 연구소와 르몽드디플로마티크가 기획한 민간조사기관으로는 유일한 전문대학 종합평가로 국공립을 제외한 전국 126개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경영, 교육, 취업, 연구, 안전, 생활 등 총 6개 부문 74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1000점 만점에 799.94점을 받았으며 부문별 평가에서는 경영(100점)에서 66.5점, 교육(250점) 188.69점, 취업(500점) 441.56점, 연구(50점) 22.5점, 안전(50점) 41.23점, 생활(50점) 39.46점 등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숙사 수용률과 교지확보율, 교사시설 확보율, 학생 1인당 장서 수 및 자료 구매비, 장서 보유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자 수, 장애이해 프로그램,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을 살펴보는 생활부문에서는 50점 만점에 39.46점을 받아 전체 조사대상 전문대학 중 1위에 올랐다.
신동철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우리 대학은 대학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과 변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대학 특성화 강화와 함께 내실화와 전문화를 갖춘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