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자산운영사 펀드 상품 판매 청탁 의혹 △해수부 공무원 북한 피살 및 월북 의혹 △정부의 농업예산 홀대 △불합리한 농작물 재해보험 △산사태로 부각된 산지태양광의 안전성 △해상풍력발전의 무분별한 추진 등 피감기관에 대해 다양한 문제점 지적했다.
베스트리더상을 수여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면서 국가발전을 위해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잘못된 정부의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 상을 치하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에 이어 당이 선정한 우수국회의원 5연패를 달성,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항상 지역발전과 국민의 삶 증진을 위해 뛰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무엇보다 현장을 중요시하고 민심을 받드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